강남역 건담베이스 구경 갔다왔어요

 

강남역 건담베이스 구경 갔다왔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제가 가끔씩 강남역에 가게 될때면 눈요깃거리로 들리는 장소인

 

건담베이스입니다. 이곳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제가 이쪽에서 회사를 다녔기 때문에 출퇴근으로

 

오고가며 본 것이 있었는데 언제 한번 간 것을 계기로 용산/강남에 갈때마다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서있었던 사람 크기만한 RX-78-2 일명, 퍼스트 건담입니다.  이 녀석과 사진을 찍는 분들이

 

가끔씩 계시는데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갔을때부터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보자면 만화/애니메이션 GUNDAM 시리즈 속에 나오는 

 

모든 기본이 되는 원조 로봇(기체)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본격적으로 탐방을 하기에 앞서 입구 사진부터 찰칵!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뭔가 웅장한 느낌이고 다른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건담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피규어나 프라모델도 판매/전시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GUNDAM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 구경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30만원짜리 HG 네오지옹이라는데 2번째로 비싼 녀석이라서 그런지

 

역시 크기도 상당하더라구요. 혹여나 만지다 큰일이라도 나면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 아래에 나와있는 경고문구처럼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방금전에 소개드렸던 녀석의 박스입니다. 역시 박스도 거대하네요.

 

이렇게 비싼 친구를 집에 사들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니

 

역시 매니아층이 두터운 취미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싸다는 덴드로비움입니다.

 

가격은 336,000원으로 네오지옹보다는 3만원 더 비싸네요.

 

 

 

SD 사이즈는 작고 미니미니해서 여성분들도 모으는 분이 많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처음 입문을 하실 거라면 이렇게 작은 녀석들 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고 시작을 하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 저격을 하는 베앗가이 시리즈입니다.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프로 모델러분들이 개조 및 변형을 해서

 

자주 작품을 내놓는 녀석이죠. 인기도 많은 편인거 같습니다.

 

VR카페에 가기전 잠깐 눈요깃 거리로 찾았던 장소인데 재미도 있었고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