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프렌즈샵 눈요기 거리로 굿
- 일상이야기
- 2017. 3. 10.
카카오 프렌즈샵 눈요기 거리로 굿 |
안녕하세요 이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도 뭐... 데이트 코스라면 데이트 코스입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곳은 안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리기로 하고
우선 어떻게 해서 가게 됬는지 부터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리뷰를 썼던 곳이기도 한 강남역 근처에서 쉑쉑버거를 먹고
난 뒤 역으로 돌아가던 중 길가에서 발견해서 신기해보여서 구경 삼아 갔습니다.
비슷한 가게로는 라인 프렌즈 스토어가 있습니다. 햇갈려하지 마시길!
위치는 강남역 11번 출구방면으로 나오셔서 신논현역 방면으로 쭉 직진하시면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 건물도 크다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운영 시간을 참고하시라고 적어드리고 갑니다 일요일, 공휴일 상관없이
오픈되어 있고 10:30 AM ~ 10:00 PM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너무 일찍가도 안되고 너무 늦게 찾아가도 안되겠죠? 적당적당히~
1층은 토이 완구류(인형같은) 문구(공책, 필기도구 계열), 모바일용품(보조베터리, 케이스)
홈 & 데코(인테리어 소품),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고
2층은 아웃도어, 패션 액세서리, 뷰티, 유아용품 등이 있습니다.
3층은 카페라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팔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녀석으로 카카오를 대표하는 라이언입니다.
뒤 쪽으로는 슬리퍼도 팔고 있더라구요. 이미 집에 슬리퍼가 있어
뭘 더 사나 싶은 느낌이 있어서 그냥 진짜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카카오에서 캐릭터 장사를 한 몫 크게 해보겠다는 의지가 보였던 곳... |
인형.. 인형 밭입니다. 건질만한 건 없었네요. 싫어 한다고 했던 이유가
바로 캐릭터를 상품화해서 너무 장사만 하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죠.
노트나 필기도구 엽서 등도 파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으니 이곳에 온
다른 사람들도 구경만하고 그닥 구매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게 있으시다면 구입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실용성이 높아서 자주 애용될만한 물건이라면 핸드폰 케이스하고 보조베터리가 아닐까 싶네요.
제 폰도 맞는 규격이 있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런 곳은 유독 아이폰이나 삼성 S 시리즈만을
좋아하는 케이스만 내놔서 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는 참 귀엽더라구요. 그래도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눈요깃 거리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자주 가고
찾기 쉬운 장소에 있으니 한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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