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중력 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쉬2

중력 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쉬2



    최근 많은 기대작들이 콘솔, 특히 PS4에서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무척이나 기대했었기에


    많이 구매하고 플레이했습니다. 뛰어난 그래픽을 가진 작품도 있었고,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는


    스토리의 작품이 있었는가 하면, 너무나도 캐릭터가 매력이 넘쳐서 정이 가던 작품도 있었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게임을 하나 소개해볼까합니다.


    바로 'Gravity Rush 2 (이하 그라비티 러쉬2)'입니다.




      그라비티 러쉬2가 탄생하기까지






    일본은 GRAVITY DAZE2로 정발되었다.



    2017년 1월 18일, 그라비티 러쉬2가 전작이 발매된 지 약 4년 7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전작의 독특한 중력 액션 방식과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에 빠져있었던 저는 PSN에



    예약 구매가 뜨자마자 한정판으로 구입했답니다 사실 전작인 그라비티 러쉬 1은 독특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그 평가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PS VITA로는 2012년 6월, PS4 리마스터 버전은 2015년 12월에 출시됬던 그라비티 러쉬1



    게임의 스토리 진행 과정에 있어 많은 떡밥들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해소되지 못하고



    끝날 때까지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정체라던가, 왜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가, 세계가



    품은 비밀은 무엇인가 등,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궁금할 법한 것들에 대해 하나도



    알려지지 않고 끝나는 점에서 '스토리가 미완성된 작품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죠.





    그라비티 러쉬2 오피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거의 게임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압축시켰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라비티 러쉬 2 오피셜 트레일러가 나왔을 때, 저는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로서 너무나도



    기대되었던 것이 영상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자면 - 전작에서 끝맺음 짓지 못했던 많은 떡밥들,



    더욱 다양해진 적들, 처음보는 새로운 기술들, 더욱 더 커진 스케일 등에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이 감동은 전작을 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라비티 러쉬2는 어떤 게임인가?





    플레이어는 이라는 소녀를 컨트롤하여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물론, 4월 중으로 출시될



    DLC에서는 레이븐이라는캣과 같이 다니는 또 다른 친구 역시 플레이어블 가능하다는



    소식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는 이런 모습의 ,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호구의 매력 (출처)






    그러나 중력을 다뤄 적을 공격하는 액션 캐릭터, 중력 조작 중에는 몸이 빨갛게 빛나는 것이 특징 (출처)




    위에서 부터 계속 언급했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이제서야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라비티 러쉬는 일반적인 액션 게임과 다르게, '중력'을 이용해 공격을 가합니다.



    막상 중력을 활용하라고 하면 대체 무슨 소리지 하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실제



    중력을 이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는 처음에 중력의 방향을 정할 수 있고,



    중력을 없앨 수 있습니다.






    중력의 방향을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다. 화면 중앙의 파란 원이 중력 설정 스팟 (출처)



     중력의 방향을 적에게 향하는 것으로 공격할 수 있고, 이동할 때 역시 중력의 방향을



    틀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물론 이런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오픈월드 방식인 것은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죠





      그럼에도 너무나도 아쉬운 게임






    작품을 플레이하면서 저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점이 게임 시리즈 특성상 너무나도



    정감가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연출, 고해상도 30프레임을 항상 유지할 정도로



    잘되어있는 최적화, 뛰어난 스토리 등이 있었습니다만, 너무나도 아쉬웠던 점은



    1편을 플레이하지 않을 경우 무척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적을 상대할 때에



    있어 여전히 높은 중력킥의 의존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 쪽은 아예 대놓고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전작의 엔딩 바로 직후 이어지는 내용이었기에, 더욱 더



    아쉬웠습니다. 아마 워크래프트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말 그라비티 러쉬2를 제대로 플레이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적어도 전작을 플레이해보시거나 전작 스토리 정도는 찾고 나서 플레이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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