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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콘솔 게임 Rime



    이터가 돌아왔습니다.


    최근 며칠간 영화 리뷰만 쓰느라, 살짝 허전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드디어 게임 관련 최근 소식을


    이렇게 접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



    주변 여성 지인분들께서 가끔씩 PC 대신 PS4와 같은


    콘솔을 장만하시면서 저에게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느낌이나, 예쁜 느낌의 게임, 혹은 동화풍


    게임 중에 아는 게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할 때,


    전 주저하지 않고 1순위로 저니(Journey)를 추천해줍니다.


    사실 요즘은 PS4 스토어에 들어가면 저니 컬렉터즈 에디션이라고


    저니와 플로우(Flow), 플라워(Flower) 세 개의 게임을 묶어서 파는


    상품이 있는데, 아예 이것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저니(Joureny)저니 컬렉터즈 에디션



    아무튼 그러다가 최근에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발견하곤


    관련 글을 쓸까 하다가, 인지도가 별로 없을 뿐더러,


    저 역시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기에 무심코 넘어갔습니다만,


    이 포스트를 발행하기 전날인 5월 26일이 발매일이라 한 번


    알아보던 차에 흥미가 생겨 이렇게 글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라임(Rime) 




     



    라임은 저렇게 왕관(?)을 쓴 어린 소년으로 이미지에 있는


    섬을 탐험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여우, 게임 내에서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같은 존재.


    플레이어가 길을 잃어도 주변을 둘러보곤, 여우가 있는 곳을


    발견하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어블 주인공의 모습과, 주인공이 따라다니는


    여우의 존재.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동화 어린 왕자가 생각났습니다.


    게임 특유의 동화풍 느낌이 아마 어린 왕자에 관한 생각을 더욱


    강화시켜준 느낌도 듭니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탐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퍼즐 및


    오브젝트들과 상호 작용하여 길을 찾거나, 섬에 숨겨진 비밀 등을


    파헤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보면서 저니를 플레이할 때와


    무척이나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특히나 어린 왕자에 관한 생각이 많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섬을 탐험하면서, 절벽이나 성벽을 타고 기어오르거나,


    섬 주변 바다나 호수 밑으로 헤엄쳐 탐험할 수도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환경이 있거나 아니면 어떤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은 듯 합니다.






    영상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빨간 망토.


    아마 주인공이 정체를 밝혀야만 하는 존재인 듯 합니다.


    여우를 따라 섬의 비밀을 탐험하며, 최종적으로 저 빨간


    망토가 누구인지에 대해 밝히는 그런 스토리가 아닐까


    합니다.






    동화풍 느낌의 그래픽과 아름다운 색채감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의 게임 Rime.



    개인적으로 저니와 비교했을 때


    저니의 경우에는 끝도 없이 웅장한 느낌의 넓은 공간에서


    탐험하며, 주변을 둘러보는 느낌이 강했다면,


    라임의 경우에는 저니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역시 넓은 편이며,


    저니보다 목표가 더 뚜렷하고,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반응 또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라임의 경우에는 영상만을 접한 것이기에, 완전한 후기가


    될 수는 없었지만, 플레이 영상을 봤을 때를 기준으로 두고 있기에


    어느 정도 실제 게임의 내용과 제가 느꼈던 느낌이 주관적으로는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노맨즈스카이 인게임 스크린샷



    첫 인상은 그래픽이 노맨즈 스카이와 비슷해서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들었지만, 영상을 다 보고 난 직후에는 다른 느낌의 저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플스 독점작인 저니와 다르게, 라임은 PC, XBox one, PS4를 다


    지원하니, 플스가 없어 저니를 못해보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라임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라임은 현재 스팀에서 28,8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이만 라임(Rime)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궁금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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