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티즌 기대되는 SF 우주 게임
- 게임 플레이
- 2017. 5. 23.
안녕하세요 ~ 이터입니다.
오늘은 아직 출시되진 않았고, 개발이 진행중인
기대작의 최근 관련 소식을 접했다가, 아직 관련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렇게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 스타 시티즌 (Star Citizen) |
지금까지 나왔던 게임들 중에서 저는 유독 탐험하는
느낌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무척이나 선호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스카이림, 위쳐3, GTA5, 저스트 코즈3 같은
고사양의 3D 오픈월드식부터 테라리아, 스타바운드같은
2D식의 탐험하는 게임들도 무척이나 즐겼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노 맨즈 스카이
그랬기에, 노 맨즈 스카이에 엄청난 기대를 품고
출시를 기다렸습니다. 플레이 당시 첫 인상은 괜찮았지만,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무척이나 안 좋아서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했을 뿐만 아니라, 조금 하다보면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보이는 외계 생물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단조로움을 넘어서
식상함이 보일 정도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었기에 무척이나
실망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제가 정말 기대하고 있는 개발 진행중인 작품들 중
하나인 스타 시티즌은 201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크라우드 펀딩을 받으며 제작 진행중인 게임입니다.
대형 퍼블리셔 스폰서 없이 유저들의 모금만으로
무려 1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1690억원 어치의
개발비를 받았습니다.
게임의 컨셉은 가상현실이라고 한다. 우주에서 함선을 타고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가거나,
다른 함선들과 전투를 벌이거나, 세력 간 전쟁, 생활 등등 자유도가 무척이나 높은 SF 우주
시뮬레이션이다. 가령, 선내에 있는 침실로 들어와 침대에서 잠을 청한다던가, 함선을 타고
있는 도중에, 우주복을 입고 함선 외벽 문을 열어 선 밖으로 나간다던가 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도 정말 놀라웠던 점은 함선 내부의 구성 요소 하나 하나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함선의 내부 구조 벽이라던가 배관, 패널 등등이 전부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피격 시, 피격당한 부분의 부위 파괴가 이루어지고, 심지어
모든 파트가 부서져 잔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엄청난 사양을
요구한다고 한다.
스타 시티즌에 존재하는 다양한 함선 및 전함들. 일정 간격으로 신형 함선 관련
공식 영상이 나오는데, 이 때의 영상들은 대부분 게임 배경 속 기업들이 자사의
신형 함선을 광고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진다. 구매한 함선들은 자신의 격납고
안에 보관할 수 있으며, 전함들의 경우에는 무척이나 규모가 큰 편이다.
더군다나 EVE 온라인처럼 그냥 함선 관점에서 조종하는 것이 아닌, 조종사 관점에서
조종하는 것인지라, 대형 전함의 경우에는 혼자서 조종할 수 없다고 한다.
무척이나 인상 깊은 작품으로, 아직 개발 진행중이지만
개발중인 프로토타입 격인 스타 시티즌 알파를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 시티즌 홈페이지에서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에
한해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조만간 구매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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