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새로운 영웅 겐지

안녕하세요 이터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이틀 내내 비가 와 축축하고 쌀쌀했던 어제와는

다르게,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개운하게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음음,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게임 관련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어제 작성했던 히오스 신규 맵 하나무라 글 링크

어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신규 맵인

하나무라에 관한 글을 썼는데요. 오늘은 신규

영웅인 겐지에 관한 글을 쓸까 합니다.

● 새로운 암살군 영웅 겐지

시공의 폭풍에 오버워치의 영웅이자 시마다 일족의 사이보그 닌자, 겐지가 합류했다.

"겐지가 (시공의 폭풍에서) 함께 한다."

겐지는 정확히 하나무라 글을 작성하던 어제인 4월 18일에

신규 맵인 하나무라와 더불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의 진척도 2.0 소개 영상에서 잠깐 나온 이미지로

누군가가 다음 암살자 영웅으로 겐지가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기도 했었지만, 추측과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내용은

엄연히 별개입니다.

아무튼 이제 시공의 폭풍에서도 오버워치 소속 암살자군 영웅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남은 역할군은 전문가이기에, 전문가군

영웅으로는 왠지 바스티온이나 메이, 파라 등이 출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토르비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 토르비욘이 바로 나오기엔 프로비우스와 스타일이 너무

겹치기에, 저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능력 및 스킬

 

기본공격은 오버워치와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서는 표창을 던지고, 근접에서는 소도를 휘두른다.

D(고유능력)를 누를 경우, 공중으로 제비를 돌며 전진한다. 이 때 흥미로운 점은 벽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벽을 넘는 스킬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존 및 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인상적이다.

Q스킬(수리검)은 수리검 세 개를 던져, 적중한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며,

최대 3회까지 충전되는 스택형 스킬이다. 충전은 한 번에 3회가 충전되는 방식이다.

W스킬(튕겨내기)은 1.25초 동안 들어오는 데미지의 타격 횟수만큼 겐지를 기점으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단검을 던져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상대방이 타격당 주는 데미지와 상관없이 타격 횟수만큼 튕겨내기

스킬의 단검 데미지를 타격 횟수만큼 상대방에게 주는 방식이며, 이 때 겐지는 보호 상태이다.

적들과의 거리가 똑같을 경우에는 피해를 주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E스킬(질풍참)은 전방으로 돌진하여 일직선 상의 적들을 베어 데미지를 주며 지나간다.

타격 판정은 겐지의 몸 크기와 비슷하며, 겐지의 질풍참에 피격된 적이 2초 안에 죽을 경우,

겐지는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소모한 마나를 돌려받는다.

 

첫번째 R스킬(용검)은 8초 동안 용검 발도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R키를 누를 경우 용검을 횡방향으로

휘두르며 전방으로 살짝 달려나간다. 이 용검에 피격당한 적이 2초 안에 사망시 E스킬(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기에, 용검 상태에서 질풍참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 역시 키포인트다.

두번째 R스킬(폭렬참)은 공중으로 도약한 후 검을 두 번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준 후, 바닥에 잔상을 남긴다.

바닥에 남은 잔상은 1.25초 후 폭발하여 범위 안에 있는 적들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 스킨

 

새로운 암살군 영웅인 겐지의 추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겐지 스킨.

좌측부터 백룡 겐지(Steel Dragon Genji)와 오니 겐지(Oni Genji)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신규 영웅인 겐지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너무나도 빠른 기동성을 가진

암살군 영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고유능력의 벽넘기와, E스킬 특유의 엄청난

기동성은 겐지가 얼마나 빠르게 적에게 접근하거나

뒤로 빠지고, 합류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친절하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