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가성비 이어폰 MDR-EX650AP 리뷰

 

 

소니의 가성비 이어폰 MDR-EX650AP 리뷰

 

 

 

 

블로그 주인장은 우선 소니 제품을 참 좋아한다. 우선 제품 품질 또한 우수하고 원하는 만큼의

 

성능을 나타내주기 때문에 항상 애용해왔는데 이번에 리뷰를 해볼 음향기기 또한 SONY사 제품이다.

 

이전에 써봤던 제품들은 삼성S3 번들이어폰, 소니 엑스페리아 Z2 번들이어폰과 같은 저가형인 녀석부터

 

MDR-1RBT MK2나 SBH80과 같이 고가형의 블루투스를 앞세운 라인업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들까지 두루 사용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가격은 싸지만 성능은 짱짱한 그런

 

가성비 갑 이어폰을 구입하고 싶어서 네이버 쇼핑 순위를 뒤적거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내 눈에 띄게 된 것은 역시 소니 제품이었다 다년간의 IT 물품 구입으로 인해

 

구입하기전에 미리 사용평 정도를 보는 센스는 나에겐 어느덧 기본 옵션이었기에

 

해당 이어폰이 품질도 좋고 완성도도 제법 뛰어나 보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직접 청음샵에 가서 들어봤을때 좋은데? 정도의 소리까지는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N PAY를 이용해 간편결제로 지름신을 불러냈다.

 

 

 

 

은색/메탈 계열이 들어가면 뭔가 싼티나고 무난한 이어폰 같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부티나는 골드/황동색으로 주문을 했는데 처음 받아서 구경을 했을때

 

디자인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빤딱빤딱한 금광택이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다.

 

 

 

 

내가 이 이어폰을 구입한 이유중 하나는 코드 표면에 줄꼬임 방지가 되어 있어서

 

줄을 풀때 조금이나마 편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구입을 해서

 

직접 사용을 해보니 역시 이 녀석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 구성품은 위와 같다 이어폰을 넣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 설명서, 폼팁(대, 중, 소로 3개),

 

그리고 줄감개인데 저런 식으로 돌돌 말아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진짜 좋은 것 같다.

 

내가 애용하는 봄, 가을용 얇은 코트에 안쪽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두고 줄을 정리한

 

이어폰을 연결하면 딱 선 길이가 적당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물론 길이를 늘릴 수도 있다)

 

또 파우치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다면 입구 부분에 무슨 줄로된 자석 같은 것을 넣어놨는지

 

자동으로 입구가 닫힌다 그래서 열때 좀 잘 열어줘야 넣기 편한데 나는 쓰다보니 노하우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음질에 대한 평가는 나는 EDM 계열의 신나는 노래를 선호하는 편인데

 

비록 10만원 이상의 고가형 이어폰들에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은 느낄 수 없겠지만,

 

5만원대 이하의 중저가형 이어폰들 중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줄 녀석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믿고 지름신을 강림해봅시다.

 

 

(해당 리뷰는 직접 필자가 구입해서 작성한 솔직한 리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