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장단점 분석

 

 

 

안녕하세요!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들르시게 될 블로거 이터입니다.

오늘은 김단테님이 동일하게 포트를 가져가고 있는 바로 그! 투자의 현인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을 나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실 수도 있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격언을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 주린이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할만큼 중요한

이 포트폴리오는 분산 투자의 교과서라 말씀 드릴 수 있는 그런 주식 포트폴리오인데요.

그럼 과연 어떤 비율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살펴보시죠!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종목명 (ETF 예시)	비율
미국주식 (VTI, SPY, VOO)	30%
미국장기채권 (TLT)	40%
미국중기채권 (IEF)	15%
금 (GLD)	7.5%
원자재 (DBC)	7.5%

여기서 예시로 든 ETF는 다른 것으로도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 추천은 아닙니다.

 

 

<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로 구성한 올웨더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용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creater.tistory.com/131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 투자 수익률 시각화로 인생계획 세우기

 

주식 이외에도 장기채권, 중기채권, 금, 원자재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하락장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이 포트는 확실히 장기투자시 리스크가 적은데요.

그럼 이 레이 달리오의 포트폴리오는 무적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 사태가 점점 진정되고 유동성이 많은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그런 포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개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높은 것이

장기던 단기던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것이기에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의 장단점을 요약해드리자면 아래와 같고요.

 

 

- 장점

마켓 타이밍을 예측할 필요가 없다.

하락장에서 강하다 (장기간 지속 가능한 투자이다)

투자하기가 쉽다 (매일 주식 차트를 볼 필요가 없다)

리벨런싱이 자주 필요하지 않다 (1년, 반기에 1번 정도)

 

- 단점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수익보다 생존 추구)

변동성이 크지 않으므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안정적이므로 재미는 X)

분산투자의 최대 단점인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의 대표적인 예다.

 

 

 

< 다른 포트와 비교를 원하시는 분의 위의 글 참고 >

 

 

이전에도 제 블로그에서 한번 다룬 적이 있지만 올웨도 포트폴리오와 다른 포트를 경쟁을 붙였을 때

함께 경쟁하면 최종 수익률이 높은 구성은? 답은 SPY 7(S&P500 미국시장), TLT 3(장기국채)였습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금과 원자재, 중기채 등 여러방면으로 투자를 분산 시킨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고요.

물론 결과적으로는 두 포트 모두 수익을 얻었으니 패배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동일한 시간을 쓴다고

가정했을때 기회의 비용을 생각하면 때론 단순하게 주식과 채권만 들고 가는 것이 정답일 수 있겠죠!

 

모든 완벽한 것은 없고 주식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한다는 말처럼

알면 알게 될수록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면서

다들 성공한 투자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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