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그만둔 이유 (feat 상습 연체)
- 재테크의 모든것
- 2020. 10. 16.
안녕하세요~ 이터입니다.
이전에 제가 사회초년생인 내가 하고 있는 20대 재테크란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알려드린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를 현재는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한번 알려드려볼까 하는데요~!
현재는 무슨 투자를 하고 있는지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시죠.
금액 단위도 어느정도 되는 편이고 꾸준하게 부동산 소액투자를 해왔었는데
제가 결정적으로 그만두게 된 계기는 "상습적인 연체, 기약 없는 만기"입니다.
투자를 했는데 만기일이 지난 이후 언제 준다는 이야기도 없고 거의 한 달이 지나서야
공지로 띡 그러고 돈을 언제 돌려받을지도 모른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더군요...;;
하여튼 돈은 빌린 X이 갑이 된다는 말이 진짜인 거 같습니다.
이전에 진행한 투자건도 몇 건 연체된 경험이 있고
현재 남은 200만 원 투자건도 연체되어 11월 중 상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건이 빠지게 되면 앞으로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는 안 할 생각입니다.
P2P 투자도 해봤는데 똑~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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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은 뭐하냐고요?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주식 합니다.
위험하지 않냐고요? 토스 부동산 투자도, P2P 투자도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이고요.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는 분산투자(ETF)라는 좋은 대안이 있습니다.
P2P 투자, 토스 부동산 소액 투자를 여러 번 해본 바로 제가 느낀 것은 중간에 운용사가 끼면
결국 "투자자는 먹는 게 적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ETF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요.
국내 주식은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눈팅을 자주 하는데 썩 맘에 드는 종목은 보이질 않네요.
또 국내 주식은 최근 몇 년 치를 보면 거의 박스권 안에서 놉니다.
코로나로 한번 파도가 몰아치고 나서 현재 상승장 이긴 합니다.
미국 주식은 장기 투자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먹기가 쉽습니다.
시장 자체가 우상향 하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코 시국 이후 현재 상승장입니다.
미국 주식시장 추종하는 ETF(ex : SNP 500 추종 SPY, VOO)는 배당 포함
이전 30년 내 기준 연 수익률이 9.7% 정도 됩니다. 어마어마하죠?
이쯤 되면 1~2% 짜리 적금 드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게 느껴지실 테니
하루빨리 공부하셔서 지긋지긋한 연체에서 벗어나시기 바라겠습니다 ~
다음번에는 ETF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 글을 작성해볼까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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