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작 게임 프레이(prey)

네, 안녕하세요 ~ 이터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직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곧 발매될 예정인

신작 게임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대표작으로 스카이림 등의 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디스아너드 시리즈, 둠 시리즈,

올펜슈타인 시리즈 등,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으며, GOTY상도 많이 받은 게임사인

베데스다에서 이번에 신작을 또 발표했습니다.

바로 프레이(Prey)입니다.

● 프레이 (Prey)

유저는 밀폐된 우주 정거장 속에서 어떤 실험의

참여자인 '모건'이 되어 달의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정거장인 탈로스 1호에 탑승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암흑 나노 물질로 이루어진 외계

생명체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합니다.

최근에 필자가 디스아너드2를 플레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브젝트 및

캐릭터 모델링, 그래픽 렌더링 모습 등이 왠지 디스아너드2와 무척이나

유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본 결과, 정말

디스아너드 시리즈를 개발한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다.

암흑 나노 물질로 이루어진 외계 생명체들 티폰, 이 게임의 개성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는 비록 티폰들이 개체에 따라 능력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바로 '복제'와 '모방'이다. 티폰들은

주변의 사물을 모방해 크기, 질량과 상관없이 위장할 수가 있다. 그래서 게임 중에

오브젝트를 무시하다가, 갑자기 티폰이 되어 뒤통수를 맞을 수가 있다.

 

뉴로모드(Neuromod),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물질(재료)로, 과학자, 엔지니어, 보안,

에너지, 변신, 텔레파시 등, 총 6개의 분류로 능력을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사물들을 움직이게 하거나, 고열의 플라즈마를 만들 수 있는 초능력같은 것도 있다.

물론, 변신 능력을 통해 티폰처럼 다른 사물로 변신하는 능력도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창을 열어, 필요없는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소모하여 맵 곳곳에 있는 물질 환원기(Recycler Charge)를

통해 무기 및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2017년 5월 5일, 즉 내일 출시된다. 현재 스팀 기준 한글화 지원은 아직 언급도 없으며,

에이치 투 인터렉티브에서도 프레이의 한국어 지원은 언급 없이 영문판으로만

출시된다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디스아너드2 역시 한글화 언급이 없었다가,

나중에서야 패치가 이루어지고, 현재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시 한글 패치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한글화에 어느정도 희망을 걸어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프레이(Prey)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유튜브)

오늘은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화면 캡쳐 프로그램

'오픈캡쳐'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