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조정장 나만의 시장 대응방법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주식 실전투자를 하며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이터입니다.
얼마전 게임스탑의 공매도 세력에 대한 내용이 이슈화 되면서 주식시장은
개인 대 기관의 전쟁으로 판이 커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기존에
단기투자자는 당연히 수급이 많이 몰리는 게임스탑으로 갈 수 밖에 없겠죠.

 

게임스탑 이슈 요약

< 기관의 장난질에 언제까지 당할건가, 미국 개미들의 반란! >

 

자세한 내막은 이렇습니다. 기관에서 게임스탑 주식을 공매도 하였는데 바로

이 부분이 이 사건의 시발점이 됩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매도가

뭔지를 알아야겠죠? 간단하게 알려드리면 내가 1000달러에 주식을 매도해서

이 주식을 몇 일 후인 800달러에 다시 사서 갚으면 200달러가 이득이 됩니다.

 

그런데, 이 공매도를 하는 기관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주식의 약 140% 가량을

공매도한 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유통되는 주식이 100% 라고

가정했을때 그 수량 이상을 매도한다니 정말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종종 많이 일어나곤 한답니다.

 

 

 

대응방법

< 1월 30일 / 2월 2일 시장 상황 >

저는 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나도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제 성향은 단기투자 보다는 가치투자, 펀더멘탈에 의한 투자를 하는 편이라
결국 주식 호재에 의한 주가 상승이 아니라 이슈에 의한 상승이라 판단해서

이 전쟁터에 내가 직접 뛰어들게 아니라 전쟁이 벌어지면 무기를 생산하는

옆나라가 결국 이득을 보듯 기존에 손에 있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합니다.

 

점점 게임스탑 주식이 원래 주가로 정상화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끝으로

< 주식은 항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어떤지를 확인하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겠죠? >

 

주식을 하면서 중요한 점이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떤지 항상 예의주시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는데요, 한 주식을 사놓고 가만히 몇 년이 있으면 오르겠거니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주식을 사면 분명 언젠가 눈물을

흘리시는 날이 벌어질 겁니다 돈의 흐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추적해야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가실 수 있거든요,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따라해라 이상입니다.

 

※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