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소득이 근로소득을 뛰어 넘은 후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실전투자를 하며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이터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주식으로 낸 수익(불로소득 혹은 자본소득이라 하죠)이 현재

저의 근로소득을 뛰어 넘은 상태라 이 기쁜 소식에 대한 소감을 말씀 드리려고요!

물론, 단기 호재로 일시적인 것이라 다음 달이면 다시 리셋되긴 하지만요 ㅠ_ㅠ;;

 

제가 주식투자를 한 것은 대략 7월부터였는데요. 이때만해도 저는 주식을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주린이였던 시절이었죠.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경험한 시간이 적기 때문에

경험치가 적게 쌓인 상태라 주식에 대해서 보는 시야가 좁고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느껴지네요.

 

제가 주식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아래 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creater.tistory.com/161

주식책 읽지마세요 초보자가 흔히 하는 공부법

 

< 한줄 요약 : 주식, 부동산 외 3류 투자는 그냥 하지마세요 >

 

저는 재테크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그때는 이상한 토스 부동산 투자같은 3류 투자를 했었는데요.

코로나 펜데믹으로 3월 폭락장 이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던 격동의 시기일때도 제 머리속에는

전혀 주식을 할 생각이 없었어요. 

 

왜냐면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라는 부모님으로부터 주입받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 그 생각이 그래도 굳어져 만약 평생 직장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NO...

제 미래는 정말 암울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왜 뒤늦게 7월에 주식을 접하게 되었을까요?

 

 

 

< KB금융연구소에서 발행한 리포트인 2020 한국 부자보고서 요약본 중 발췌 > 

 

그 이유는 바로 직장인 월급만으로는 월에 100씩 모아 1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 2천이고

"그럼 내가 10년 일해도 아파트 한 채도 못사는 인생이 되는 건가?"에서부터 이대로면 안돼겠단

생각이 저희 마음 속에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열망에 불을 지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한 유투버 분이 20대 후반인데 자기는 주식으로 적립식 투자로 1~2억 가량이 되는

자산을 모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때가 정말 기회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로는 매일마다 주식 관련 유투브와 블로그 칼럼 보는 생활을 했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 공부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가 있었거든요.

 

 

 

<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가고 있는가? 항상 재고해야한다. >

 

나중에 와서 보니 제가 유투브나 블로그로 배웠던 것들은 전혀 쓸모 없는 것들이 아니었어요.

친척 형들하고 모임이 있던 날 집으로 가는 중에 형과 한창 주식 ETF 얘기를 했는데 그냥 적금처럼

꾸준히 매수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현금비는 어느정도 유지하냐 물었더니 현금은 없다라고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재테크 방향성을 제시해줬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 한국의 부자들이 장기적으로 가장 유망하다 생각하는 금융투자처는 '주식'이다. >

 

물론 단기적인 호재로 불로소득이 근로소득을 뛰어넘었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계속 끌고간다면?

제가 훗날 쌓게 될 부는 정말 어마무시하겠죠. 저는 1억을 모은 뒤에는 분산 투자 개념으로다가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아파트를 매수할 계획입니다. 남은 자본으로는 계속 주식을 할 것이고요.

제가 바라보는 미래는 과거의 주식 투자를 안하던 제가 바라보던 미래와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면서 저도 블로그를 통해

재테크를 하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이 날때마다 꾸준히 글을 작성해보려고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