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아너 닮은 인디중세게임 모어트하우
- 게임 플레이
- 2017. 3. 14.
포 아너 닮은 인디중세게임 모어트하우 |
모어트하우는 중세 배경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최대 64인의 플레이어와 함께 말을 타고, 공성 병기를 이용하고,
성을 함락시키는 등 다채로운 전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세 게임이라고 하니 시벌리와 포 아너가 생각이 나는군요.
다음으로 소개드릴 부분인 게임 주요 특징! |
1. 자유로운 전투 시스템 : 체인 어택(콤보로 다단 히트를 하면 얻게 되는 시스템인거 같습니다.)을 통해 콤보를 쌓거나 적을 카운터 공격하거나 발로 차고 심지어 페이크 공격까지 하는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 무기를 거꾸로 잡을 수도 있음. 이것들을 종합하여 창의적인 전투가 가능함
- 페이크 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시벌리와 어느정도 동일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
2. 생동감 있는 조작 : 마우스와 컨트롤러의 각도에 따라 공격이 나감
3. 실시간 충돌 감지 : 검은 정확하게 박혀야 할 곳에 박힐 것. 무기들은 서로 충돌할 수 있으며 영화와 같은 전투가 실제로 가능할 것. 그리고 손이 잘릴 수도 있음
4. 고증을 걸친 전투 : 모어트하우의 전투는 최대한 현실적으로 만들고 벨렌스를 맞춤. 더 이상 발레리나나 서커스 공연자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볼 일이 없으며 실제로 싸우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것
5. 유혈 사태 : 고어가 아주 많을 것. 적을 참수시키거나 팔, 손, 다리등을 절단하거나 목을 찌르는등 고어 이펙트가 많을 것. 하지만 이 시스템은 메뉴에서 끌 수도 있음. 그런고로 가족 앞에서도 마음껏 플레이 가능할 것
- 피가 나오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6. 잘 만든 서버 : 형편없는 인터넷은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큰 차질, 그런고로 모어트하우는 P2P 방식보단 아예 서버를 운영하여 유저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
- 잘 만든 서버라니 일단 이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멀티플레이에 있어서
렉이 걸리는 환경이면 정말 최악의 게임이 아닐 수 없죠.
7. 공성 병기 : 투석기를 운영하여 적을 개박살낼 수 있음, 그리고 사다리를 통해 성을 올라가거나 발리스타로 적을 꿰뚫기도 가능
- 중세 게임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공성전 아니겠습니까? 투석기를 이용해
공격을 하는 것도 뭔가 중세 배틀필드를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네요.
8. 맵 상호작용 : 대문으로 적들을 내려찍거나 돌덩이를 던지거나 필드 상의 장비를 줍는등 여러 상호작용이 가능. 이 상호작용은 승패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9. 마상 전투 : 말을 타고 마음껏 싸우시오. 적 궁병을 향해 돌격하시오
- 말을 타고 돌격 전투를 하면 궁병에게는 다소 패널티가 주어지나 봅니다.
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 상대를 조준하기가 어려워서인걸까요?
10. 다채로운 전투 환경 : 사막, 숲, 설원등 다양한 전투 환경등이 있으며 맵 상호작용 요소 역시 각각 있을 것
11. 원거리 공격 : 활과 쇠뇌등의 장비가 있음. 그리고 심지어는 칼을 적을 향해 던질 수도 있음. 그리고 날아오는 도끼같은 것을 칼로 쳐낼 수도 있음
- 날아오는 도끼 같은 것도 칼로 막아낼 수 있다니 이 점은 다소 신박하게 머리를 쓴 듯 싶습니다.
12. 당신을 뽐내시오 : 다양한 이모트와 보이스 커맨드등으로 마음껏 당신을 뽐낼 수 있음
13. 전사를 만드시오 : 성별, 신체, 얼굴형등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14. 갑옷을 입으시오 : 장갑, 팔, 어깨, 가슴, 다리, 발, 머리등 각각 도색 가능. 상징도 박을 수 있음. 그리고 금속 재질도 선택 가능하여 재질만으로 바이킹이나 성기사가 될 수 있음
15. 무기를 만드시오 :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음. 예를 들어서 검 손잡이에다가 메이스를 집어넣는다던지 다양한 조합 가능
16. 보고 배우시오 : 데모 기능에서 다른 유저를 1인칭이나 3인칭으로 관찰하여 그들이 얼마나 잘 싸우는지 확인하고 직접 배우시오
17. 다양한 옵션 조절 : 시야, 프레임, 컨트롤등 요즘 게임들이 잘 지원 안 해주는 옵션들이 모어트하우에 있음
18. 오프라인 플레이 : 모어트하우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이지만 다양한 봇들과 싸우는 것도 지원
19. 미리 해보기 없음 : 모어트하우는 아주 잘 만든 게임이 될 것이며 완벽한 상태로써 출시할 예정
- 미리해보기가 없다는 것은 진짜 잘 만들어서 내놓겠다는 각오가 보이는데요.
요즘에는 미리 내놓고 반응을 보며 수정하는 개발 방식이 대세라 과연 시장은 어떻게 반응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20. 페이탈리티 : 칼자루의 안장 머리를 직접 빼내고 적에게 투척 가능
2016년 인디 게임 대상을 받았으며 킥스타터에 성공까지 한 인디중세게임 모어트하우
2017년 하반기에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볼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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